최상화 전 춘추관장, 사천·하동·남해 국회의원 선거 출마

“우리 지역 미래지향적으로 변화시키겠다”

최상화 전 청와대 춘추관장이 내년 4·15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지역 전문가로서 사천시, 남해군, 하동군을 미래지향적으로 변화시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19일 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이루어 낼 가장 적합한 후보로서 사천시를 살리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 사천 출신으로 지역의 발전을 앞당길 수 있는 가장 적합한 후보"라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한나라당 대표최고위원보좌역·환경노동전문위원·법제사법위원회 수석전문위원, 국회 정책연구위원(1급), 새누리당 직능국장·농림해양수산 수석전문위원등을 역임하면서 국회의 다양한 행정적인 업무를 경험했다.

19일 최상화 前청와대 대통령비서실 춘추관장이 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프레시안 (김동수)

최 예비후보는 사천의 새로운 미래지향적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며 ▲어르신들의 노후 보장과 장애인의 따뜻한 이웃이 되어 드리겠다 ▲가계부담은 빼고 일자리는 늘리고 행복을 곱하겠다 ▲사천시, 남해군, 하동군을 연결하는 관광벨트를 만들도록 하겠다 ▲창의적 인재육성과 수준 높은 교육기반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 ▲사천시, 남해군, 하동군의 상생을 위한 동반자가 되도록 하겠다고 다섯가지를 약속했다.

또한 "남해안 해양 관광산업과 항공우주 첨단산업이 조화롭게 성장하는 것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동시에 많은 일자리 창출로 지역 경제가 되살아 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예비후보는 경남과학기술대학교를 졸업하고 동국대학교 행정대학원 복지행정학과(행정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자유한국당 상임전국위원, 최상화지역발전연구소 소장 등을 중심으로 수년전부터 지역을 위해 부지런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