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은 오는 24일 전북은행 본점 19층 연수원에서 3D프린터를 지원받은 학교를 대상으로 '3D 프린터 지원사업-모델링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실시한다.
이 사업은 4차 산업 혁명시대 핵심기술인 3D 프린팅 활용을 통한 도내 청소년들의 진로 선택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이 3D 프린터를, 군산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교육을 지원한다.
이번 대회는 3D프린터를 지원받은 20개교 중 10개교 총 17개팀이 지원했으며, 각 팀은 자체 제작한 모델링을 미리 출력해 대회 당일 제출하고, 아이디어 발표를 통해 현장에서 심사 후 최종 결과를 바탕으로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 김영구 이사장은 "이번 대회는 특히 도교육청과 창조경제혁신센터 등 공신력 있는 기관의 후원을 받아 청소년들의 대학 진학 및 진로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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