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 태백수도사업소(소장 박승필)는 18일 타 지역에 비해 겨울이 길어 수도 동결・동파발생이 많음에 따라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홍보 활동 강화에 나섰다.
태백수도사업소는 동절기 수도계량기 동파예방을 위한 홍보활동 기간을 내년 4월까지 정하고 수도계량기 동파방지를 위한 안내문 2만부와 현수막을 제작・게첨해 일반수용가와 상가 등에 집중 배부하는 등 적극적인 예방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또한, 수도계량기 검침시 동파여부에 대한 사전 점검 활동과 함께 상습 동파지역에 대해서는 보온재와 가압장 및 취수장, 배수지 등에 대해 이상 여부를 점검하고 상습 결빙관로에 대해서는 퇴수밸브 개방 등 월동대책 기간 시설물 대한 관리에 철저히 대비할 방침이다.
특히, 태백수도사업소는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협력업체와 결빙 및 동파 발생에 대비한 협력체계 구축으로 신속한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또, 민원들의 경제적 손실과 주민불편을 최소화해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는데 만전을 기하기 위해 내년 4월 30일까지 동절기 민원 처리반을 편성·운영하기로 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