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가 '2019년도 투자유치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18일 김제시에 따르면 전북도 투자유치 우수기관 선발 평가에서 시는 우수기관과 유공공무원에 각각 선정됐다.
도는 올해 처음으로 14개 시·군을 2개 그룹으로 분류해 투자유치 실적과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 지방비 보조금 지원, 우수사례 및 사업노력도 등 4개 항목을 기준으로 평가했다.
시는 지난 2016년부터 올해 6월까지 김제시에 투자하는 15개사를 대상으로 지방투자촉진보조금 국비 687억 원을 확보해 기업에 지원했고, 신규일자리 1031개를 창출해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앞으로도 투자유치 촉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김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김제시에 투자를 희망하는 기업은 재정과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데 최우선의 목표로 두고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