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 첫날, 대전지역 15명 후보등록

대전광역시 7개 선거구에서 15명의 예비후보 등록

제 21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등록 첫날인 17일 대전지역에서는 7개 선거구별로 15명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들어갔다.

동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전 국회교섭단체 대표의원 행정비서관과 더불어민주당 정경수 대전여성변호사회 회장이 에비후보로 등록했다.

중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권호철 중부대학교 교수와 더불어민주당 송행수 변호사가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서구갑에서는 자유한국당 이영구 변호사, 자유한국당 조성천 변호사, 자유한국당 조수연 변호사가, 서구을에서는 자유한국당 양홍규 변호사가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유성구갑에서는 자유한국당 진동규 전 대덕대학교 교수가, 유성구을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안필용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 특별위원과 자유한국당 이영수 자유한국당 대전시당 대변인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대덕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박영순 전 대전광역시 정부부시장, 더불어민주당 박종래 더불어민주당 대전 대덕구지역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최동식 전 문재인대통령 청와대 행정관, 무소속 김영회 전 경향신문 원주지사장이 출사표를 던졌다.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치면, 선거사무소 설치와 함께, 선거 운동용 명함 배부, 어깨띠 또는 표지물 착용, 본인이 직접 통화로 지지 호소, 선관위가 공고한 수량(선거구 안의 세대수의 10%) 범위 내 한 종류의 홍보물 발송을 통해 선거 운동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