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실 쉼터에 조성해 놓은 포인세티아 화분, 천장에 장식해 놓은 대형 리스와 실내 트리에서는 희망의 빛이 반짝여 주고, 창가에 주렁주렁 방울들과 곳곳에 설치해 놓은 앙증맞은 산타마을, 참외모형을 이용한 각종 소품들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잠시나마 포근하게 열어줬다.
또한 산타클로스를 연상케 하는 민원안내 도우미가 방문한 민원인을 친절하게 안내해 민원인들에게 감사를 받고있다.
군청을 찾은 민원인 이 모(56세, 여)씨는 “딱딱하게만 생각되는 관공서였는데 예쁘게 장식된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어릴적 생각도 나고, 마음이 밝아지는 기분이라면서 오늘 하루가 행복할 것 같다”며 즐거워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올한해는 우리군이 중앙부처 및 도 평가등에서 단체와 개인상을 휩쓸고 있을뿐만 아니라 최대 국도비 예산확보 등 관과 민이 합작하여 역대 최고수준의 군정추진 성과를 거양한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의미로 군청사 안팎의 분위기를 꾸며봤다”며 “군민 모두가 행복한 연말과 희망찬 새해를 맞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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