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농업기술센터가 17일 열린 농촌지도사업 기관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해 1억 원의 사업비를 받았다.
전북농업기술원이 주관하는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는 농촌진흥사업 활성화와 성과, 지역농업의 활력화 기여도 등 전북 14개 시·군 농업기술센터 우수기관을 평가를 통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시 농기센터는 이번 사업비로 상록관 대강당 의자시설 교체와 2개 학습단체 활성화 지원, 농촌지도공무원 역량강화 워크숍 등 7개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김병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내년에는 생동하는 농·생명 허브도시 김제 육성을 목표로 창조하는 전문 농업인 인력 양성과 신기술 보급 및 종자산업 활성화,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 생산기술 보급 등에 힘쓰고, 무엇보다도 첨단 김제농업의 발전과 농업인 소득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