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 전 부이사장이 재단법인 세종테크노파크 초대 원장 최종 후보자로 선임됐다.
세종테크노파크(이하 세종TP)는 16일 열린 2019년 제2차 이사회에서 김 전 부이사장을 초대 원장 최종 후보자로 선임했다고 17일 밝혔다.
김 후보자는 충남 예산 출신으로 1987년 중진공에 입사해 기획조정실장과 기금관리실장, 성과관리실장, 경영관리본부장, 부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세종TP 이사회의 요청에 따라 장관 승인을 거쳐 최종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김 후보자는 내년 1월 초 세종TP 초대 원장으로 취임할 예정이다. 임기는 임용일로부터 2년이며, 이사회의 결정에 따라 2년 연임할 수 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