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식 전 태백시장, 4ㆍ15 총선 선거 박차

17일 예비후보 등록 후 얼굴알리기 나서

김연식(자유한국당 자원경제위원장) 4·15 총선 국회의원 예비후보(태백·횡성·영월·평창·정선)는 17일 강원 영월군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일찌감치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선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연식 후보는 이어 태백시 황지동 위령탑을 찾아 순직 산업전사들을 참배하고 황지자유시장과 황지연못을 잇따라 방문해 시민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아낌없는 지지를 호소했다.

횡성군에 선거사무실을 마련한 김 후보는 이날 오후 횡성시내를 돌며 얼굴 알리기에 나섰으며 밤늦게까지 참모들과 함께 전략회의를 하는 등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김연식(자유한국당 자원경제위원장) 4·15 총선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7일 영월군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뒤 태백시 황지자유시장과 황지연못을 잇따라 방문해 시민들과 악수를 나누며 지지를 당부하고 있다. ⓒ김연식 예비후보

김연식 예비후보는 “지역을 위해 거짓 없는 땀방울을 흘릴 각오”라며 내년 4·15 총선 필승 의지를 다졌다.

한편, 김연식 예비후보는 태백시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자유한국당 자원경제위원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