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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소식지 ‘動트는동해 알리미’…표지부터 ‘한 눈에 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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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소식지 ‘動트는동해 알리미’…표지부터 ‘한 눈에 쏙’

3년 연속 커뮤니케이션 대상 수상-‘시민에게 꼭 필요한 정보제공’

강원 동해시가 매월 한 차례 발행하고 있는 ‘動트는동해 알리미’ 시정소식지가 2019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한국사보협회장상을 3년 연속 수상해 타 지자체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17일 동해시에 따르면 시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시정 주요 시책을 비롯해 각종 행사, 축제 등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매달 23일 시정소식지 ‘動트는동해 알리미’를 배부한다고 밝혔다.

지난 1993년 3월 ‘동해소식’으로 시작한 시정소식지 ‘動트는동해 알리미’는 이제 매달 4만 3000부를 발간해 관내 4만 1000여 세대 가구와 출향시민(1000여 명), 관내 기관단체 등에 배부되는 동해지역 최대 소식지다.

▲동해시 소식지 ⓒ프레시안

올 들어 시정소식지에도 많은 변화가 진행됐다. ‘칭찬합시다’, ‘시설탐방’, ‘동해시人’ 등 시민 인터뷰 코너를 확대해 단순 정보 제공기능을 넘어 시민 의견을 직접 청취, 반영하는 양방향 소통기능을 신설했다.


특히 아름답고 산뜻한 동해지역의 유명 관광지 홍보를 위해 20년 경력의 베테랑 사진작가 수준의 임황락 주무관이 심혈을 기울여 촬영한 사진을 표지로 사용해 시정소식지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켰다는 호평이다.

최근 11월호는 추암촛대바위 출렁다리 야경사진을 비롯해 무릉계곡 입구 단풍(10월호), 코스모스 망상해변 한옥마을(9월호), 천곡황금박쥐 동굴(8월호), 추암 오토캠피장(7월호), 무릉 오선녀탕(6월호)등은 전문잡지 표지를 뺨치는 수준이다.

動트는동해 알리미 편집담당인 정아름 주무관은 “매달 편집회의를 통해 기획특집과 시정포커스 등을 어떤 테마로 할지 고민한다”며 “표지사진은 새로운 관광지 개장이나 계절에 맞는 이미지를 담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또 “칭찬합시다와 동해시人 코너는 내부에서 정하기도 하지만 시민들의 제보가 결정적인 때가 많다”며 “시정소식지를 맡은 이후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항상 고민하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動트는동해 알리미’는 2017년 한국잡지협회장, 2018년 아시아기자협회장상에 이어 2019년 12월에는 한국사보협회장상(기획 대상)까지, 3년 연속 커뮤니케이션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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