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7대 전북기자협회장에 남형진(48) 전북도민일보 기자가 당선됐다.
단독출마한 남 차기협회장은 회원 28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모바일 투표'에서 총 유효투표 217표 중 205표(94.47%)의 찬성표를 얻었다.
남 차기협회장은 내년 1월1일부터 2년간 전북기자협회를 이끌게 된다.
지난 1997년 기자생활을 시작한 남 차기협회장은 전북도민일보 사회부와 정치부, 문화교육부장을 거친 뒤 현재는사회부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남 차기협회장은 "전북기자협회를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발판 삼아 전북기협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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