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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제1회 죽변항 수산물 축제' 7만여 명 방문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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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제1회 죽변항 수산물 축제' 7만여 명 방문 성료

울진의 이미지 제고 및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

ⓒ울진군
울진군(군수 전찬걸)에서 올해 처음 개최된 ‘죽변항 수산물 축제’가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

13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된 축제기간 중 죽변항을 찾은 관광객은 7만 여명으로 ‘숨 쉬는 땅, 여유의 바다’ 울진의 이미지를 배가시키고 전국 대표 수산물 먹거리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죽변항은 국가어항이자 어업의 전진기지로서 한류와 난류가 교차하여 갑각류 및 해조류가 풍부하며, 죽변항 이용고도화사업으로 항구로서 급부상하고 있는 곳이다.

또 2020년도“제25회 바다의 날 기념식”개최지로 선정돼 국립해양과학교육관 개관(2020. 5. 완공), 죽변등대 일원 해안순환 레일바이크 등 주변 문화관광자원과 연계한 시너지를 창출할 예정이다.

울진군축제발전위원회(위원장 민명강)는 지역사회단체와 함께 제1회 죽변항 수산물 축제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7월부터 축제를 준비했다.
ⓒ울진군
이번 축제는 '바다의 향연 가슴으로 맛을 품다'라는 주제로 울진의 맛과 멋을 만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죽변항을 알리는 첫 번째 축제인 만큼 죽변항에서 생산하는 다양한 수산물 먹거리를 푸짐하게 맛 볼 수 있도록“먹거리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또 지역의 전통토속음식과 다양한 체험 행사를 비롯, 유명 BJ의 실시간 먹방 방송, 풍어제(별신굿), 선박 해상 퍼레이드, 수산물 마술 공연, 싹쓰리 공연, 경북얼라이언스 공연 등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들이 큰 호응을 얻었다.

더불어 옛 조상들의 지역 농·수 특산물 판로 개척의 애환과 삶을 그린 '십이령 바지게꾼 놀이'가 개막식 전 공연을 선보여 감동을 주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이번 축제는 죽변항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알리고 죽변면 사회단체 및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이번 축제 때 미흡했던 부분들은 지역주민들과의 협력을 통해 보완해 전국적으로 으뜸인 겨울축제가 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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