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홍철 국회의원이 이렇게 심경을 드러냈다.
14일 오후 2시 김해시청 대강당에서 '2019 민홍철 국회의원 의정보고회'에 참석한 민홍철 의원이 가야역사문화 복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는 점을 강조했다.
민홍철 의원은 가야역사문화 복원사업 성공을 위해 이렇게 설명했다.
"현재 가야역사문화 2단계 정비 사업이 진행되고 있고 봉황동유적 확대 정비 사업도 착착 진행되고 있으며 가야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 중에 있다."
2023년 전국체전도 자신감을 보였다.
"김해종합운동장 시설 신축을 비롯해서 북부동 축구장, 진영스포츠센터, 활천동체육관 건립 등 체전준비 예산 확보에 주력했다. 또한 전국체전 후 각종 경기대회 개최와 생활체육 활성화에도 기여 할 것이 분명하다."
이날 민 의원은 "김해 신공항 건설 재검증 활동을 이미 전개했다"며 "동남권 관문공항 건설을 위한 신공항 정책 재검증을 요구하면서 정부 추진 김해공항 확장안과 문제 제기, 소음 방지대책을 강하게 촉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해시장에게 격려의 한 마디도 던졌다.
"허성곤 시장 만큼 국회의원실에 드나드는 사람이 있으면 나와 봐라. 오죽했으면 자유한국당 김재원 예결위원장도 인정 할 정도다. 타 어느 시장 군수보다 부지런하게 예산 문제로 김해와 서울간을 왔다갔다 했다."
민홍철 의원은 방위부담금에 대해서는 "미국이 한꺼번에 인상하면 우리 국민들은 공감할 수 없다. 국민과 국회가 납득할 수 있는 합리적인 수준에서 결정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즉 "이런 상황은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이다"며 끝까지 거부하겠다는 각오가 살짝 였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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