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는 새로운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 2019년 노사민정 사업성과보고 및 2020년 사업방향과 고용노동현안의제 설정에 대해 논의가 있었다.
창원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올 한 해 ‘포용적 상생협력 공동선언’을 비롯해 고용노동현안 토론회, 노동법 포럼, 분쟁갈등조정반 운영 등 4대 전략 15개 사업을 모두 완료했다.
특히 분쟁갈등조정반은 ㈜한국TSK, ㈜정상화성 등 노사교섭 교착상태에 있는 사업장의 조기타결 및 분쟁 조정을 이끌어 내고, 포용적 상생협력 공동선언에 20개 사업장이 함께하여 무분규 사업장 조성에 힘썼다.
또한, 상생협력 워크숍 개최로 노사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 마련 및 상생의 노사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지역 노동현안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상생발전을 위해 노사민정협의회의 역할이 한층 더 중요해진 만큼 앞으로 다양한 역할과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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