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는 경남대 LINC+사업단에서 운영 중인 ‘의학영양치료트랙 인력양성프로그램’(지도교수 박은주)을 수강한 학생들이 다양한 질환을 가진 환자에게 양질의 영양 관리를 제공하는 체계적인 문제 해결법 ‘NCP’를중심으로, ‘영양 치료 이론’과 ‘현장문제 해결 프로젝트 기반 수업(PBL)’ 등으로 도출한 다채로운 아이디어의 식단으로 구성됐다.
식품영양학과 김나영 학생은 “이론을 바탕으로 조원들과 함께 실제 환자사례에 대해 토론하고, 식단 작성과 조리과정을 통해 만들어진 치료식을 공유하는 등 식품영양과 관련된 다양한 실무를 미리 경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지상 경남대 식품영양학과장은 “환자 질환 개선에 도움을 줄 다양한 치료식을 전시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 학생들의 전공 역량 강화와 사회 공헌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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