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보건소, 장애인 점핑 건강증진 수료식 가져

▲ 상주시보건소 ‘장애인 점핑 건강증진 프로그램’수료식ⓒ상주시보건소

상주시보건소는 지난 12일 태권도 교육장에서 지적장애인 20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점핑 건강증진 프로그램’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 직업재활 기관을 대상으로 능동적인 자가관리 능력 향상과 사회참여 확대를 주제로 지난 8월부터 리듬줄넘기, 아로마요법 체험교육, 생활습관개선교육, 기초건강관리 등으로 운영됐다.

프로그램은 641명이 참여해 허리둘레 개선부문만 63%, 운영기간, 횟수, 내용, 난이도 등은 96%가 ‘만족’ 이상의 평가를 받았다.

황영숙 건강증진과장은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지역주민의 건강요구에 귀 기울여 다양한 계층이 폭 넓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도록 힘 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