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군농업기술센터(소장 강미숙)는 지난 11일 회의실에서 외식업소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월군 지역특화 음식 개발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영월군 지역 특화음식 개발 상품화 사업은 차별화된 지역특화 음식 개발을 통해 주민과 관광객의 입맛을 사로잡는 새로운 먹거리를 상품화하고 영월군으로의 관광객 유입을 늘리고 이를 통해 지역경기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
이번 결과보고회는 지난 9월 17일 지역 특화음식 개발용역을 추진해 11월 7일과 11월 18일 개최된 1, 2차 시식 및 품평회에서 선정된 개발음식 총 15종에 대한 품평과 상품화 향상에 대해 전문가와 외식업소의 의견을 수렴한 후 12월 2~3일 2일간 레시피 전수교육을 진행하고 최종적으로 그 결과를 보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햔편, 영월군농업기술센터는 향후 외식업소에 전수된 개발 음식이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는 지역특화 음식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역 내 외식업소를 대상으로 보완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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