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성과보고회는 고령군 및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사회복지 공무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고령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사업성과보고와 읍․면협의체 우수활동 위원 표창 및 지역특화사업 결과 보고 발표, 초청 특강’등으로 진행됐다.
지역특화사업은 2016년 11월에 발족된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민관협력사업 활성화를 위해 시행된 사업으로 올해 3회째를 맞으며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주도하에 사업선정, 계획수립, 대상자 선정, 사업시행까지 이루어져 읍․면의 특성에 맞는 지역복지를 활성화 시키고 있다.
2019년 지역특화사업으로는 대가야읍 '사랑 쏙!쏙! 꾸러미 사업', 덕곡면'함께하는 나들이 사업' 운수면'지역문화체험 및 孝 꾸러미 전달사업' 성산면'성산 愛 효자손' 다산면 '동행이 있는 아름다운 소풍 및 문화체험 경로잔치' 개진면'행복 반찬 꾸러미' 우곡면'우리동네 가스 지킴이' 쌍림면'홀로 어르신 나들이 동행 및 다문화 가족 사진촬영'이 있다.
한편 대구가톨릭대학교 유영준 교수의 특강으로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 및 우수사례를 듣고 지역특화사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한 해 동안 소외계층의 365일 안전지킴이로 지역의 복지 발전을 위한 열정과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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