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전북,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율 사상 최대...전년대비 35.5% 증가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전북,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율 사상 최대...전년대비 35.5% 증가

ⓒ프레시안

전북도의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률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10일 전북도에 따르면 올해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농가는 4만 5597호로 지난해 3만 3637호에 비해 35.5%가 증가했다.

가입면적은 7만 5720㏊로 전년 6만 2024㏊ 대비 22% 늘어나 지난 2001년 농작물 재해보험 도입 이후 사상 최대의 가입 실적을 나타냈다.

이는 가입면적과 농가수가 가장 높았던 지난 2016년(6만 7444㏊) 및 2018년(3만 4540호)보다 높은 것이다.

올해는 유난히 서리피해와 잦은 호우 및 태풍 등으로 인한 자연 재해가 많아 적지 않은 피해가 있었지만, 재해보험 가입 덕분으로 3만 8427호(가입농가 대비 84%)가 945억 원의 보험금을 지급 받았다.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대상은 농업경영체 등록을 한 농업인 및 농업법인이며, 가입을 희망할 경우 신분증을 지참하여 도내 지역 농협 또는 품목농협을 방문하여 직원의 안내에 따라 가입 서류를 작성하면 된다.

가입 시 재해보험료는 국비 50%, 지방비 30%로 보험료의 80%를 지원하여 농가는 20%만 부담하면 가입이 가능하고, 보상재해는 자연재해·조수해·화재로 인한 피해이며 화재, 화재 대물배상책임, 수재위험부보장은 특약 가입에 해당된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