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 상징물인 심볼마크와 마스코트가 확정됐다.
10일 영광군은 “2020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 상징물 E.I (Event-Identity)를 새롭게 확정하고 본격적인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
군은 e-모빌리티 엑스포 상징물 관련 지난 6월 디자인 개발에 착수해서 중간보고회 개최와 선호도 조사를 통해 상징물을 최종 확정했다.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 2020 심벌마크는 e-모빌리티 도시인 영광군이 지구에 친환경적인 삶을 선사한다는 의미를 담아 블루이코노미를 상징하는 파란색과 친환경을 의미하는 녹색의 배합으로 간결하게 표현했다.
마스코트는 전기플러그를 응용해 머리를 형상화하고 가슴에 e를 새겨 e-모빌리티를 친숙하고 간략하게 나타냈다.
영광군 이모빌리티산업과 엑스포홍보팀 관계자는 “앞으로 국제 승인 행사로 거듭나기 위해 e-모빌리티엑스포의 이미지 표현이 중요하다. 상징물을 적극 활용하여 e-모빌리티 시티 영광의 도시브랜드 확립과 경쟁력 강화에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3회째를 맞는 2020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는 오는 2020년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5일 간 영광스포티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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