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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전남을 대표하는 3개 국악단 '송년합동공연' 오는 11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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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전남을 대표하는 3개 국악단 '송년합동공연' 오는 11일 개최

올해로 8년째, 진도향토문화회관 대공연장 ‘남도풍류’ 주제로 오후 5시

전남을 대표하는 3개 국악단이 송년합동공연을 오는 11일(수) 개최한다.

진도군은 “진도군립민속예술단, 국립남도국악원, 전남도립국악단 등 남도를 대표하는 3개 단체가 오는 11일(수) 오후 5시 진도 향토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송년합동 공연을 펼친다”고 10일 밝혔다.

▲전남을 대표하는 3개 국악단 송년합동공연 오는 11일 진도향토문화회관에서 개최된다. ⓒ진도군

‘남도풍류’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지난 2012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8년째 열리고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무대의 문을 여는 무대는 국가무형문화재 제8호인 ‘강강술래’ 합동공연으로 시작한다.

이어 아쟁, 가야금, 거문고가 함께 연주하는 ‘현악산조’와 우도농악의 다채로운 판굿가락을 바탕으로 한 ‘버꾸춤’, 단막창극 ‘놀보 부친 유언 대목’과 함께 진도군의 역사유적, 자연풍광을 노랫말로 엮은 ‘진도풍류가’ 무대를 선보인다.

마지막 공연은 3개 단체가 합동으로 ‘진도아리랑’ 공연으로 전통 진도아리랑의 소리와 관객들과 함께하는 신명나는 어울림 한마당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공연의 시작과 끝은 3개 단체가 합동 작품으로 이루어지는 무대로 단체의 상징성을 지님과 동시에 우리 전통공연의 조화로움을 볼 수 있는 진정한 교류의 장이 열리는 자리이다.

한편 진도군 문화예술체육과 관계자는 “매년 진행되고 있는 송년합동공연은 남도지역의 전통예술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무대로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남도 예술의 진면목을 선보이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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