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은 두 기업이 창원시에 총 3100억 원 투자해 900여 명에게 새 일자리를 제공하는 내용이다.
㈜하이랜드 푸드(대표 윤영미)는 서울에 본 사를 두고 수입육류 및 식자재를 취급하는 무역, 도매 및 제조 전문기업이다.
코아사㈜(대표 시라하 하지메)는 일본 나고야에 본 사를 둔 김 가공·유통 기업으로 일본과 중국의 김 시장 1위 선점 기업이다.
현재 코아사㈜는 김의 본 고장인 한국뿐만 아니라 중국, 싱가포르, 대만에도 현지 법인을 설립하여 전 세계적으로 김을 수출하고 있다.
코아사㈜는 하이랜드 푸드와 마찬가지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남문 지구 내 약 1만7900㎡(약5천평) 부지에 800억을 투자해 대규모 김 가공 공장을 설립하고 300여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투자유치 업무협약식는 투자를 통해 신규 일자리를 창출한 우수 도내 기업 17개사에 대한 감사패 수여식이 동시 진행됐다.
창원시 지역내 수상 기업으로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대표 신현우), 범한산업㈜(대표 정영식), ㈜건화(대표 윤경화, 김천두), 창원기술정공(오병후) 4개사가 선정되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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