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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2019년 시·군 가축방역시책평가 '대상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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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2019년 시·군 가축방역시책평가 '대상수상'

경북 23개시·군 중, 가장 높은 방역평가 받아

▲기관표창과 시상금 5백만원을 수여받고 기념 촬영하는 관계자들 ⓒ성주군
성주군은 9일 경북도청에서 열린'2019년도 시군 가축방역시책평가'에서 도내 23개 시·군 중 대상 기관(종합 1위)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시상금 5백만원을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시·군 가축방역평'는 2019년도 가축방역업무 전반(인력 및 예산, 방역사업 계획, 훈련·교육·홍보 실적, 예찰 및 현장점검, AI·구제역·ASF 질병대응, 반려동물 등 6개 분야)에 대한 항목을 평가하여 대상(1개시군), 최우수(2개시군), 우수(4개시군) 지자체 선정 및 시상을 실시하는 제도다.

작년부터 시행한 가축방역시책평가에 대상은 성주군, 최우수상은 안동시과 청도군, 우수상은 경산시와 영천시, 고령군과 예천군이 각각 선정됬으며, 성주군은 2018년 가축방역시책평가 최우수기관 수상(군부1위)에 이어 올해도 가축전염병 관리대책과 AI·구제역·ASF 질병대응 분야에서 특히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경북 23개시·군 중에서 대상수상(종합1위)이라는 가장 높은 방역평가를 받았다.

이날 개최된 '2019년 시군 가축방역시책평가'시상식에는, 성주군 부군수(임현성)를 비롯해 관련공무원들이 참석, 많은 축하와 격려를 받았다. 임현성 부군수는 “앞으로 보다 더 효율적이고 적극적인 가축방역 활동을 통한 현장중심의 철저한 차단방역으로 구제역·AI·ASF등 악성가축질병예방에 최선을 다해 축산농가를 보호하고, 군민들에게 안전한 축산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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