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농‧축협 동시채용자 33명 합격증 교부

ⓒ전북농협

전북농협이 2019년 하반기 농‧축협 동시채용 최종합격자 33명이 합격증을 받았다.

9일 전북농협에 따르면 이번 신규채용은 전북 도내 연고자에 한해서 입사지원이 가능토록 해 전원 지역인재를 채용했다.

이들은 지난 6일 전북지역본부 간부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축하와 격려를 받은데 이어 농협의 존립목적과 경영이념을 이해하고 실천해 나갈 수 있는 교육을 받기도 했다.

유재도 본부장은 "열정과 혁신으로 농업‧농촌을 새롭게 변화시켜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을 만드는데 함께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전북농협은 지역인재 채용 확대와 청년층의 취업난 해소에 앞장서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연 2회 채용을 하고 있으며, 올해는 총 75명을 채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