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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ICT 페스티벌 시민 2만여 명 찾아

6일 마금산온천, 풍성한 ‘한우 숯불구이 축제’ 열려

ICT 페스티벌, 7~8 2일간 신기술의 현주소 소개
마금산온천도 살리고, 한우농가도 살리고

창원시가 7~8일 이틀간 개최한 ‘ICT와 소프트웨어의 만남’ 행사에 2만여 명의 시민이 행사장을 찾아 대 성황을 이뤘다.

창원 ICT 페스티벌은 정보통신기술의 트렌드를 소개하고 직접 신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 행사다.

최근 전 세계적인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과 올해부터 초등학교 의무교육으로 지정된 ‘코딩’에 대한 주제를 담아 다양한 전시와 체험을 제공하는 내용으로 꾸며졌다.

특히 8일 실시한 ‘코딩경진대회’에는 100여명의 초등학생들이 참가해 여러 미션을 수행하며 열띤 경연을 펼쳐 큰 환호를 받았다.

스마트폰으로 유튜브 동영상을 만드는 ‘나만의 동영상만들기’ 강연은 단순 체험을 넘어 실생활에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유익한 콘텐츠로 평가 받았다.

또한 생활안전·날씨·미세먼지·버스정보까지 여러 데이터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스마트 클린 쉘터’는 수많은 방문객이 몰려 신기술의 현주소를 소개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앞서 6일에는 창원 북면 마금산온천지구에서 (사)전국한우협회 부산경남도지회 주관으로 ‘창원 한우 숯불구이 축제’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북면 마금산온천 활성화와 지역 한우 소비촉진 시너지 효과를 위해 마련했다.

이날 부위별 한우 고기를 시중가격 대비 20~40% 할인 판매하고 구매한 고기를 바로 숯불에 구워 먹을 수 있도록 1000석 규모 테이블을 운영했다.

또한 한우 불고기 무료 시식 행사, 지역 특산물 판매, 유명가수 공연, 현장 노래자랑 및 각종 이벤트가 함께 진행되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행사장을 찾은 허성무 창원시장은 “시민들께서 한우농가와 지역 경제를 위해 우리 한우 맛있게 드시고 물 좋은 북면 온천과 아름다운 철새의 낙원 주남저수지까지 함께 하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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