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31일 독도에서 이륙 직후 바다로 추락한 중앙119구조본부 소속헬기에 탑승했다 실종됐던 소방대원 5명과 선원 2명 중 4명의 시신을 수습했고 김종필 기장, 배혁 구조대원, 선원 B씨(46)는 찾지 못했으나 사고 39일째인 오는 8일 유가족의 뜻에 따라 실종자수색은 종료된다.
소방항공대원 김종필 기장과 이종후 부기장, 서정용 항공장비검사관, 배혁 구조대원, 박단비 구급대원의 영결식은 오는 10일 계명대 실내체육관에서 합동으로 치러지며 장지는 국립대전 현충원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7일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에 차려진 독도 소방헬기 추락사고 합동 분향실에서 조문하고, 개별 빈소를 각각 찾아 빈소에서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족들을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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