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박상춘)는 관내 땔감이 필요한 불우이웃에게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6일(금) 진행했다.
순천국유림관리소는 매년 임도변 풍도목이나 각종 산림사업장에서 목재활용이 낮은 나무를 수집하여 땔감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 주는 행사를 추진해 왔다.
이 날 행사는 순천국유림관리소 소장과 직원일동, 국유림영림단 등 50여명이 참여해 순천시 낙안면 목촌리, 보성군 노동면 학동리 인근 가구에 총 8톤의 난방용 땔감을 전달했다.
박상춘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산림청의 대표적인 기부문화인 사랑의 땔감나누기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과 훈훈한 정을 나눴다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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