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노인들이 행복한 일터를 마련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2020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기간은 12월 4일(수)부터 13일(금)까지이며, 모집인원은 지난해보다 187명 늘어난 3201명을 모집한다.
참여 자격은 순천시 거주해야 하며 공익활동은 만 65세이상 기초연금수급자를 대상으로 하고, 사회서비스형은 만 65세 이상, 시장형 및 취업알선형은 만 60세 이상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2020년부터는 올해와 달리 공익활동 사업기간이 9개월에서 11개월로 늘어나 어르신들에게 생활안정에 도움을 주고자 하였으며, 공익활동 참여자는 월 27만원, 사회서비스형은 월 71만원, 시장형 및 취업알선형은 근로계약서에 따라 급여를 받게 된다.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등을 지참하고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시니어클럽, 순천시 노인회, 순천YWCA, 린제노인복지센터, 조례노인복지센터으로 문의하고 방문 신청하면 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내년에는 어르신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사업기간을 2개월 연장해 1월부터 11개월 동안 실시할 예정이다.순천시는 안정적이고 가치 있는 어르신 일자리 확대와 사회 참여 기회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