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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비전대학교가 6일 교내 재학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했다.
전주비전대 선교지원처와 국제교류원, 직장선교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바자회에는 대학 구성원과 지역사회 여러 기관들이 참여해 의류, 신발, 가방, 쌀, 세제, 화장지 등 다양한 물품들을 유학생들에게 전달했다.
500만 원 상당의 의류와 식료품, 생활용품을 이마트로부터 지원받았고, (주)에버미라클에서는 생필품을, 농협에서는 쌀을 각각 기부했다.
재학생과 교직원들의 온정의 손길도 이어졌다.
한편 전주비전대는 중국과 필리핀, 몽골 등 12개국에서 온 250여 명의 해외 유학생이 재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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