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체육특별대상에서 전북요트협회가 단체상을 수상했다.
김 전무이사는 5일 전북도민일보가 주최한 '2019년 전북체육특별대상' 시상식에서 전북요트협회가 단체상에 이름을 올렸다.
전북요트협회는 김총회 총감독이 그동안 선봉에 서서 진두지휘를 맡았다.
단체상을 수상한 전북요트협회 선수단은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해 전국 최강의 실력으로 전북체육의 위상을 높였다.
또 제14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과 제20회 해군참모총장배, 제18회 해양경찰청장배에서 금메달 2개씩 등을 수확한 것은 물론, 제11회 대한요트협회장배와 제32회 대통령기전국시도대항에서도 금 물살을 가르기도 했다.
또 이날 시상식에서 군산시청 소속 육상팀 도현국 선수가 개인상을 수상했다.
이날 전북여성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전북체육특별대상에는 송하진 전북도지사와 김승수 전주시장, 김택수 전북도민일보 회장을 비롯해 임한 전북도민일보 사장과 이재강 KBS 전주방송총국장, 이열범 CBS 전북본부장, 임양순 전북여성단체협의회장, 이강안 광복회 전북지부장, 김광호 전 전북체육회 부회장, 김동진 전 전북체육회 부회장, 최형원 도체육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임환 전북도민일보 사장은 "전북도민일보는 전북의 명예를 빛낸 체육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지난 2000년부터 전북체육특별대상 시상식을 실시해오고 있다"며 "올해로 20회째를 맞아 도민일보는 앞으로도 체육인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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