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이 지역사회 통합 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5일 군은 “2019년 전라남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 대회에서 영광군의 맞춤형 건강증진과 환경조성, 건강관리 개선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주민건강증진사업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받아 전남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 대회는 전남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사례·공유와 건강증진사업 발전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군 통합건강중진사업 우수기관 선정에는 영광행복드림버스를 이용해 경로당 및 읍·면별 복지회관 등 의료 취약지역 방문을 통한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제공과 통합건강증진사업과 연계한 철저한 사후 관리가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영광군 보건소 방문보건팀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해 지역주민의 건강수준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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