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는 소프트웨어인증지원을 통해 ㈜신호엔지니어링(대표 임수연)의 태양광 발전소의 전력설비에 대한 모니터링 솔루션 ‘에너지 관리 시스템(Safety-EMS) v1.0’의 한국산업기술시험원 GS인증 1등급을 지난 11월 28일 획득했다고 밝혔다.
신호엔지니어링은 (재)전남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와 함께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전담하는 '2018~19년 지역 SW 융합제품 상용화 지원사업' 과제를 수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OSS 기반 Safety EMS 플랫폼의 개발이 완료 단계에 있고 ‘에너지 관리 시스템 v1.0’을 제품화해 GS인증 1등급을 획득하게 됐다.
에너지 관리 시스템 v1.0은 태양광 발전소의 발전량 및 인버터의 운영상태를 감시하는 웹 기반 솔루션으로서 태양광 발전소 운영 중에 전력장비에 장애가 발생하면, 이를 사용자가 신속하게 인지하고 조치해주는 시스템이다.
또한, 시스템이 관리하는 정보는 태양광 발전소에서 운영하는 인버터의 발전데이터, 환경센서의 일사량, 온도데이터, 접속반의 전압 전류 데이터 등이며 발전소에서 수집된 데이터는 에너지 관리 시스템 v1.0의 DB에 저장돼 사용자에게 시각적으로 발전소의 인버터 상태를 출력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전남테크노파크 유동국 원장은 “전남테크노파크는 호남권 유일의 소프트웨어분야 국제공인시험기관(KOLAS)으로 4차산업혁성시대의 IT/SW 시험인증지원을 통해 지역 소프트웨어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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