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문화재단(이사장 최명서 영월군수)은 오는 6일 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꿈의 오케스트라 영월’ 제3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꿈의 오케스트라’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며 베네수엘라의 ‘엘 시스테마(EL Sistema)’ 교육 철학을 모태로 음악을 통한 사회통합에 기여하는 문화예술 교육지원 프로그램이다.
영월문화재단 관계자는 “꿈의 오케스트라 ‘영월’은 3월부터 시작된 정기교육 외에 제97회 영월군 어린이날 기념행사 식전 공연, 여름캠프 운영, 향상음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많은 격려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올해로 3회째 정기연주회를 맞이한 ‘꿈의 오케스트라, 영월’은 곽오근 음악감독을 비롯해 12명의 전문 강사들과 영월군 내 초등학생, 중학생 등 61명이 감동의 하모니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이날 공연 관람은 무료이며 자세한 내용은 영월문화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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