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축제는 교원학습공동체와 수업전문가 등이 자발적이고 협력적인 교원 연구 활동 성과와 실적을 공유하고 함께 성장하는 수업 나눔을 위해 열린다.
초등수업 나눔축제는 강연과 공연, 수업 나눔, 소통․공유, 행복나눔, 전시․체험 부스운영 등으로 진행된다.
희망 나눔 강연에서는 손미나 작가가 나만의 브랜드 만들기를 통해 교원 스스로가 자기 삶의 주도자로 꿈과 희망에 대한 끊임없는 동기와 에너지의 중요함을 강연한다.
수업 나눔 강연에서는 광주 서초등학교 나승빈 교사가 재미가 곧 배움으로 이어지는 수업이야기를 통해 수업에 대해 고민하는 선생님들에게 문제의 답을 제공할 예정이다.
교원 수업 나눔에서는 도내 창의․혁신 수업모델 실천전문가 17명이 준비한 프로젝트 학습, 플립드러닝(flipped learning) 등의 다양한 수업 방법과 한 학기 책 한권 전체작품 읽기, 수업 연극 등 교육과정, 수업과 직결되는 주제로 참가한 교사들과 수업을 통한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행복 나눔 코너에서는 소통과 자연스러운 수업 나눔을 위한 나눔 카페와 아이 돌봄 공간을 제공하며 교원 버스킹과 중간 중간 제공되는 이벤트가 흥을 더한다.
경북어벤져스 등 18개 교원학습공동체와 교육정책 운영학교 30팀이 참여한 전시․체험 부스에서는 경북미래학교, 도전! 성취 프로그램, 놀이중심수업, 다문화 감수성 교육 등 지역과 학교 특성에 맞는 다채로운 교육활동을 안내하고 운영 사례를 공유한다.
이번 축제는 수업전문성 신장과 수업 나눔 문화에 대한 열정으로 경북 도내 초등 교원 80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색다른 교실수업문화를 접하고 새로운 경북교육의 미래를 만날 수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진정한 배움과 나눔이 있는 초등 수업나눔축제를 통해 따뜻한 경북교육을 위한 수업 나눔 기회와 소통과 협력으로 교원이 함께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원학습공동체 활성화와 수업전문가 육성을 적극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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