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거창군은 국가 온실가스 감축과 저탄소생활 실천문화 확산을 위한 경상남도 ‘2019 저탄소 실천운동’ 평가에서 2018년도에 이어 2019년도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저탄소 생활 실천운동’은 경상남도에서 18개 시․군 및 컨설턴트를 대상으로 저탄소생활 확산과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매년 활동사례를 평가해 우수한 지자체 및 컨설턴트를 선발해 오고 있다.
거창군은 기후변화주간 운영, 환경의 날 행사, 친환경교통주간, 거창한마당축제기간 기후변화 홍보부스와 에코에너지체험학습관 운영을 통해 군민들에게 기후변화에 대한 교육과 홍보를 추진했다.

이덕기 환경과장은 “인류생존을 위협하는 기후변화를 막기 위해 저탄소생활 실천운동에 전 군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운동 및 다양한 프로그램 추진을 통해 군민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저탄소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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