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진안과 장수에 예고됐던 대설예비특보가 해제됐다.
3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당초 이날 새벽에 진안과 장수에 발효될 예정이었던 대설예비특보는 가능성이 적어져 오전 4시를 기해 해제했다.
기상지청은 두 지역 등 동부내륙지역에 3~8㎝ 정도의 적설량을 예상했었다.
하지만, 이날 오전까지 도내에는 비 또는 눈이 올 것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4~9도 분포로 전날과 비슷한 기온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아침에는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전주기준 아침최저 1도, 체감온도 -1도 예상)는 더욱 낮아 추운만큼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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