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상인체험은 허성무 창원시장 등 33명의 간부공무원들이 마산어시장 등 9개 전통시장에서 상인들의 어려움을 직접 체험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점포 주인과 상인들의 애로 사항에 대해 경청한 허 시장은 직원들에게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설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이번 상인체험처럼 공무원이 직접 현장에 나와 앞장서서 전통시장을 찾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등 다양한 방면으로 지원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시간 정도의 체험을 마친 허 시장은 "상인 여러분들의 노고를 다 이해할 수는 없지만 함께 일하고 부딪히며 땀을 흘리면서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우리 전통시장이 항상 활력 넘치는 분위기가 조성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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