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는 2일 서구 오페라웨딩홀에서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은 스마트시티 기술을 활용해 도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을 지원하는 국토부 공모사업이다.
이번 성과 발표회에서는 각각의 서비스에 대한 시연이 함께 진행됐다.
대전시의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은 시민들이 쉽게 체감할 수 있는 실증사업을 진행됐다.
사업 내용으로는 공공․민영주차장의 주차장 정보를 제공하는 주차공유서비스, 전기 상태 감지센서를 활용한 전기화재 예방서비스, 화재사전 발생 시 자동으로 항행해 영상을 제공하는 자율항행드론서비스, 사람호흡 높이에서 미세먼지를 측정한 정보를 제공하는 미세먼지조밀측정말 서비스 등의 총 5가지 사업이다.
대전시 김주이 기획조정실장은 “대전시는 전국 최초 광역스마트도시통합센터 설립과 함께 시민안전 5대 연계서비스를 전국에 보급한 역량이 있는 스마트시티의 대표주자”라며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을 계기로 우리지역 기업들과 함께 대전시를 세계적인 스마트시티의 성공사례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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