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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연말 국장·사무관 승진인사 ‘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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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연말 국장·사무관 승진인사 ‘촉각’

국장급 2명, 사무관 5명 승진 예정

강원 태백시가 연말 공로연수 등으로 공석이 되는 국장급과 과장급의 승진인사에 촉각이 모아지고 있다.

2일 태백시에 따르면 오는 12월 말 공로연수 희망 고위 공무원에 대한 신청을 오는 6일까지 접수받고 있는 가운데 공로연수 대상은 국장급 2명과 과장급 3명 등 모두 5명이 공로연수를 신청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국장급 2명이 공로연수를 신청할 경우 4급 서기관 승진은 2명을 포함해 사무관 승진도 5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공무원의 꽃’인 사무관 승진 대상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월 2일 태백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3대 천부성 태백 부시장 취임식. ⓒ태백시

12월 현재 태백시에서 행정복지국장과 기획감사실장 등 서기관 승진 대상자 후보군에는 R, K사무관 등 5명이 유력하게 거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사무관 승진에는 행정직 3자리와 기술직 2자리를 놓고 승진 대상자가 거론되는 가운데 특정 실과의 승진대상 후보군에서 이달 말 인사위를 거쳐 최종 대상자가 확정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사무관 이상에서 올 연말 공로연수 대상은 5명”이라며 “사무관과 국장급 승진인사는 내년 1월 1일자로 단행될 예정으로 있다”고 말했다.

한편 내년 6월 말 공로연수와 명예퇴직 대상은 최소 7명 이상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적체된 사무관 승진인사에 다소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강원도와 교류인사를 해온 부시장 인사의 경우 올 1월 1일 부임해 근무 중인 천부성 부시장은 연말에 명예퇴직을 신청하지 않으면 내년 6월 말 공로연수에 들어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부시장 인사의 경우 앞으로는 강원도와 교류인사가 없어져 1년 단위로 부시장이 교체되면서 부시장 자체 승진의 기회는 사실상 천부성 부시장이 마지막일 가능성이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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