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진도군(군수 이동진)이 12월 정례조회를 통해 올해 사업 마무리 철저와 함께 오는 2020년 새해 군정 업무 계획의 완벽한 수립을 공직자들에게 주문했다.
진도군은 12월 월례조회를 2일(월) 군청 대회의실에서 500여명의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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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 군수는 “관습에서 벗어나 보다 적극적이고 긍정적으로 행정을 펼쳐 나가자. 올 한해 노력이 12월 풍성한 결실로 거둬질 수 있도록 새로운 각오와 다짐으로 12월에 임해 주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군수는 분야별 현안사업 추진과 예산확보 철저를 비롯 동절기 대비 저소득 소외계층의 생활환경 지원, 산불예방, 아프리카 돼지 열병과 AI 등 가축전염병 예방 등 적극적인 업무 추진을 요구했다.
특히 이 군수는 “진도군 비전 2030 및 국책사업·지역개발분야 등 민선 7기 14개 분야 현안 과제의 적극적인 추진과 함께 신속 집행 철저 등 12월 한 달 동안 군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공직자가 돼 주라"고 주문했다.
한편 정례조회에서는 남다른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지역발전과 군민을 행복하게 하는데 기여한 군민들과 공무원 등 20여명을 표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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