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첫 휴일인 1일 전북 전역에 겨울을 부르는 비가 내리고 있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현재 남원 뱀사골에 8.5㎜의 강수량을 나타내고 있다.
또 남원에는 5.8㎜의 비가 내린데 이어 장수 4.6㎜, 순창 4.5㎜, 고창 3.6㎜, 부안 3.5㎜, 정읍 3.1㎜, 군산 2.5㎜ 익산 2.3㎜ 전주 2.2㎜의 강수를 보이고 있다.
이 비는 2일 새벽까지 최고 20㎜까지 내린 뒤 그칠 전망이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비와 함께 밤 부터는 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다"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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