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손주석)은 지난달 28일 횡성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해 지역사회 안전취약계층을 위한 안전용품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강원본부는 어린이, 어르신들의 사고예방 및 안전도 향상을 위한 ‘유반장 옐로카드’를 전달했다.
‘유반장 옐로카드’는 강원본부가 자체 제작한 안전용품으로 어린이가방이나 어르신 이동 보조기 등에 메달아 전자 시야 미확보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구조 대상자 식별을 용이하게 해 구조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용품이다.
특히 옐로카드에는 석유관리원이 운영하고 있는 가짜석유, 정량미달 신고센터, 오일콜센터의 번호를 기재해 지역사회 석유에너지 안전망 확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남현 강원본부장은 “안전용품 지원활동은 안전취약계층인 어린이, 어르신들이 쉽게 휴대하고, 활용 할 수 있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사고 발생 시 구조 활동을 용이하게 할 수 있는 제품으로 지역사회 안전망 확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원본부는 지역 결혼이주여성 및 다문화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우리 역사 교실, 나라사랑 무료 영화상영, 우리말 백일장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다문화가정 정착지원과 지역사회 화합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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