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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12월 첫날 휴일 '비' 뚝뚝...예상강수량 최고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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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12월 첫날 휴일 '비' 뚝뚝...예상강수량 최고 20㎜

ⓒ프레시안(김성수)

12월 첫날이자 첫째 휴일인 1일 전북지역은 흐리고 서해안 지역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군산과 고창 지역에 겨울을 재촉하는 비가 약하게 내리면서 점차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예상강수량은 2일 새벽까지 도내 전역에 5~20㎜ 정도이다.

낮 기온은
7~10도 분포로 전날보다 3~5도 가량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밤부터는 서해안에 바람이 강하게 불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차차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보인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비가 그친 뒤에는 북서쪽에서 찬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오르지 못해 추워지겠고, 특히 모레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전주기준 아침최저 1도, 체감온도 영하 2도 예상)는 더욱 낮아 춥겠다"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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