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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창원힘찬병원, 사회공헌 사업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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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창원힘찬병원, 사회공헌 사업 간담회

기초수급자 등 112명에게 무료 수술 지원

경남 창원시와 창원힘찬병원은 29일 창원 세스코에서 '어려운 시민 수술비 지원 사업 경과보고회 및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허만영 창원시 제1부시장과 이수찬 힘찬병원 대표원장, 이상훈 창원힘찬병원장을 비롯해 수술을 받은 대상자와 보호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당 사업 경과보고와 사례발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어려운 시민 수술비 지원 사업'은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준 중위소득 80%이내 저소득 시민들에게 수술적 치료를 위한 진단 검사비, 수술비, 진료비, 보호자 없는 병동 이용 부담금(입원비) 등의 본인 부담금 전액을 지원 하는 무료 수술 프로그램이다.
▲29일 창원 세스코에서 열린 '어려운 시민 수술비 지원 사업 경과보고회 및 간담회'행사에서 이수찬 창원힘찬병원 대표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프레시안(석동재)
이수찬 창원힘찬병원 대표원장은 "그동안 병원에 오시는 분들 중에 경제적 어려움때문에 수술을 미루고, 고통을 참는 환자를 보면서 안타까웠는데 이번 사업을 통해 웃음을 찾는 환우들을 보면서 기뻤다"며 "무엇보다 잘 견뎌주고 건강관리를 잘해 준 환우들에게 감사하고, 협약을 통해 사회공헌사업의 길을 열어준 창원시에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허만영 제1부시장은 "창원힘찬병원의 재능나눔활동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 사업을 통해 수술을 받으시고 건강을 회복하신 분들을 직접 보니 참으로 기쁘고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29일 창원 세스코에서 열린 '어려운 시민 수술비 지원 사업 경과보고회 및 간담회' 행사를 마치고 참석자들이 손으로 사랑의 표시를 하며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프레시안(석동재)
한편 창원힘찬병원은 지난 2017년 '어려운 시민 의료비 지원'을 위해 창원시와 협약 체결 후 올해 10월까지 수술 의뢰한 시민 148명 가운데 112명에게 무료 수술혜택을 준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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