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가 지역내에서 활동 중인 평생학습동아리가 학습을 다시 나눔으로 실천하는 '2019년 하반기 찾아가는 평생학습교실'이 시민들에게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다.
28일 김제시에 따르면 하반기 찾아가는 평생학습교실은 실버인지놀이지도사회의 '치매예방교육' 학습봉사를 시작으로, 한울타리의 '미니다육식물 화분 만들기' 체험봉사까지 19개 평생학습 동아리가 참여했다.
학습기관에서 교육을 받기 어려운 시민들에게 평생학습동아리가 재능기부로 강좌를 배달하는 학습교실은 요양원과 복지관 주간보호센터, 읍면동 마을경로당 등 소외계층 이용시설을 방문해 이뤄졌다.
올해는 하반기만 운영하던 지난해와 달리 상·하반기에 모두 운영해 한층 확대된 프로그램을 제공됐다.
김제시 관계자는 "학습소외계층을 위한 방문형 재능기부 등의 평생교육 제공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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