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창군 주상면과 주상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성연철)는 자매도시인 울산광역시 남구 수암동을 찾아 돈독한 우정을 나눴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방문한 수암동은 2013년 6월 주상면과 도·농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농산물 판매 등 지속적인 상호 교류를 통해 활발히 지역 간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 우호 협력관계를 강화해 왔다.
행사에서는 주상면 주민자치위원회와 기관단체장 등 30여 명과 수암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신태권), 김미현 동장을 비롯한 30여 명이 참석해 환영식을 시작으로 주민자치 우수사례 공유, 도·농 상생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여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방문단에 함께 참여한 장시방 면장은 “벌써 7년 째 주상면과 수암동이 지속적인 교류를 하고 있다. 앞으로도 활발한 교류를 통해 굳건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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