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산양삼 생산 농가들이 힘을 모으기로 했다.
경남 함양군은 군청 대회의실에서 산양삼 농가 및 읍면 담당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하반기 산양삼 농가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산삼학회(회장 변재경)의 주관으로 열린 이날 산양삼 관리 및 농가 역량 강화 교육은 전문가를 초청한 강연과 함께 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한 생산농가의 의지를 다지는 시간이 되었다.
본격적인 교육에서는 한국산림경영인협회 이재호 회장이 ‘산양삼 가공제품 생산을 위한 재배기술 및 마케팅 전략’에 대해 강의했으며, 양태진 교수(서울대 농생명대학)가 ‘산양삼의 유전체 정보와 우수 품종개발’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최무열 회장이 ‘미래의 임업과 산양삼인(人)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마지막으로 질의응답 및 농가토론을 통해 2020함양산삼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산양삼 농가의 역할 등에 대해 논의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