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행정부시장을 역임한 김 기획단장은 모교인 영남대에서 자치분권 특강에서 공직에 대한 이해를 시작으로 대구 바로알기와 자치분권 추진현황을 소개하며, 모교에서는 처음 하는 특강으로 행정학과 학생 6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무엇보다 권위주의적 보수지역으로 잘못 알려진 대구지역에 대한 편견 해소를 위해 민주화와 경제발전을 주도했던 역사적 사례와 자치분권 선도도시로서 대구시가 펼치는 다양한 분권활동 등 혁신·발전하는 모습도 설명한다.
또 지난해 9월 자치분권위원회가 발표한 ‘자치분권 종합계획’에 담긴 33개 자치분권 과제 추진현황도 소개하며, 현재 국회가 심의 중인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과 지방이양일괄법 제정안, 자치경찰 실시를 위한 경찰법 개정안 처리에 많은 관심을 당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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