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청 전경 ⓒ프레시안(김진희)
이는 중앙부처 및 道의 사업선정 방법이 공모형식으로 확대·변경 됨에 따라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모사업 대응을 위한 워크숍을 실시하고, 월별 정부공모사업 동향을 분석하는 등 선제적·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로 풀이하고 있다.
먼저 국토교통부 깃듦광장조성사업비 25억원,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어울림 가족센터(72억원), 농림축산식품부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비 80억원 등 굵직한 SOC사업에 잇달아 선정돼 어려운 지방재정에 숨통을 틔웠다는 평이다.
특히, 문화‧관광분야에 관광서비스시설환경개선사업, 생태테마관광사업, 여행자센터 설치사업, 전통한옥체험프로그램 등 14건 19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체험형 관광산업 전환의 기반을 마련해 성과가 크다.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미술창작전시공관 활성화사업 등 10건 3억7천만원의 문화예술사업이 선정돼 지역민의 문화갈증을 해소에도 기여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행복누리이웃사촌 복지센터 운영비 2억4천만원, 징검다리 행복센터 운영비 1억원, 독거노인사회관계활성화사업비 5천만원 등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사업도 다수 선정됐다.
뿐만 아니라 도시민농촌유치지원사업비 6억원, 어린이놀이터 조성사업비 5억원, 저출생 극복 공모사업비 4천만원, 시장경영바우처 지원사업비 3천만원,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비 4억9천만원 등 다양한 사업이 선정됨으로 도시활력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국‧도비 확보에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둔 것은 군민과 공직자가 함께 힘을 모은 결과다”며 “모두의 땀방울로 이뤄낸 알토란같은 성과가 더욱 빛을 발하도록 사업추진에도 철저를 기하겠으며 앞으로도 공모사업을 통한 국도비확보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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