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무주군이 관내 신규 및 중점관리 의료급여수급자 354명을 대상으로 집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27일 무주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의료급여제도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고 올바른 의료급여 이용방법을 알린다는 취지에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오는 28일까지 각 읍면 주민자치센터에서 개최된다.
지난 25일부터 27일 까지는 무주읍과 부남면, 안성면, 설천면, 적상면에서 의료급여 제도와 자가 건강관리 및 보건복지서비스이용 안내, 의료급여일수 연장승인, 선택병의원제도 안내, 의료급여증 관리(도용주의)에 대한 교육과 개별 상담이 진행됐다.
28일에는 적상면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현재 무주군 신규수급자 및 관외전입자 등 올해 신규 대상자는 1종에 해당하는 국민기초, 국가유공, 보장시설수급자와 2종에 해당하는 국민기초와 군입대자 총 135명이며, 이번 교육에는 과다 의료이용 등으로 중점관리 대상이된 주민 219명이 포함된다.
한편 무주군은 의료급여제도의 적정 이용을 위해 의료급여사례관리사를 통한 의료급여수급자들의 건의사항 청취와 관련된 교육과 홍보에 매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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